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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진

용산구 이태원동 100-33번지에 위치한 쿠킹스튜디오 오버진입니다
www.aubergine.kr
교육·학원
친구 359명 2026-04-26 게시

채널 소개

용산구 이태원동 100-33번지에 위치한 쿠킹스튜디오 오버진입니다
www.aubergine.kr

코로나와 함께 시작한 2021년도 어느덧 저물고 있어요. 2020년은 아예 지워버리고 싶었을 사람도 많았던지라 2021년은 뭔가 좀 달라지겠지 하는 희망에서 시작하기도 했지만 별로 달라지지 않음에 많은 분들이 실망도 하셨을 것이고 심적, 물적 고통을 겪으신 분들도 많았으리라 짐작해봅니다. 그래도 희망을 멈출 순 없죠. 속는 셈 치고 '위드 코로나'가 될 2022년은 분명 달라질 거라 믿어 보며 2021년은 작년만큼이나 조금은 조용하게 지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 해도 알찬 마무리는 해야죠. 그 마무리를 위한 연말 상차림 수업을 두 가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 1탄은 아시아식입니다. 서양식은 어쩐지 좀 부담스럽고 막상 고생스럽게 만들고 나도 별로 좋아할 사람도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너무 판에 박힌 음식 말고 색다르면서도 우리의 입맛에 좀 더 친근한 음식들을 준비하고 싶다,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이번 수업이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당일 준비할 것, 미리 만들어서 냉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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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명 오버진
친구 수 359명 (2026-04-26 기준)
카카오 분류 교육 > 교육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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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포스트 31개
카테고리 교육·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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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aubergine.kr
게시일 2026년 04월 26일

최근 소식 카카오 채널 포스트

[2021.11쿠킹클래스] 한 테이블에 담은 팬-아시아: 연말 파티 상차림
코로나와 함께 시작한 2021년도 어느덧 저물고 있어요. 2020년은 아예 지워버리고 싶었을 사람도 많았던지라 2021년은 뭔가 좀 달라지겠지 하는 희망에서 시작하기도 했지만 별로 달라지지 않음에 많은 분들이 실망도 하셨을 것이고 심적, 물적 고통을 겪으신 분들도 많았으리라 짐작해봅니다. 그래도 희망을 멈출 순 없죠. 속는 셈 치고 '위드 코로나'가 될 2022년은 분명 달라질 거라 믿어 보며 2021년은 작년만큼이나 조금은 조용하게 지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 해도 알찬 마무리는 해야죠. 그 마무리를 위한 연말 상차림 수업을 두 가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 1탄은 아시아식입니다. 서양식은 어쩐지 좀 부담스럽고 막상 고생스럽게 만들고 나도 별로 좋아할 사람도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너무 판에 박힌 음식 말고 색다르면서도 우리의 입맛에 좀 더 친근한 음식들을 준비하고 싶다,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이번 수업이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당일 준비할 것, 미리 만들어서 냉동했다가 사용할 것 등등을 알려드림으로써 음식을 만드는 사람도 테이블에 함께 앉아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작년에도 한다고 해놓고 수업 내용에 쫓겨 제대로 하지 못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레시피에 적어둘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특히 메뉴는 하나인데 속을 들여다 보면 여러 개의 레시피가 들어 있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다른 메뉴에도 교차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니 더욱 알찬 수업이 될 겁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할 때 메뉴명부터 적었는데 괜히 웃음이 삐져 나왔습니다. 이름만 보면 내가 과연 이런 것들을 할...
2021년 10월 29일 카카오톡에서 보기
[특강 쿠킹클래스] 웍이 만드는 sure-fire! 아메리칸 차이니즈
이것도 어찌 보면 옛날 이야기지만 한국 음식이 지금처럼 인기를 얻기 전에는 외국을 가게 되면 그나마 한국 음식에 근접한 중국 음식을 많이 찾았던 것 같아요. 간장, 마늘 등 우리에게 익숙한 양념이 많고 쌀밥에 대한 욕구를 달래기 좋은 데다 가격도 제법 만만해서 접근성도 좋았죠. 대형 쇼핑몰 푸드코트에 어김없이 자리잡고 있는 판다 익스프레스, 그 후에 탄생한 피에프창 등 미국인들의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간 중식 체인점도 많이 있고 차이나타운에 가야지 먹을 수 있는 제법 중국 현지스러운 맛을 내는 중국집들도 많죠. 그래서 미국이나 영국 같은 곳에 짧든 길든 머물러 본 사람들은 은근히 미국화 된 중국 음식에 대한 향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쉽게 표현하기 위해서 아메리칸 차이니즈라고 했지만 사실 영국, 호주 등 비슷한 문화와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는 영어권 중국 음식들이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이런 중국 음식들은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비교적 후루룩뚝뚝 쉽게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도 중화 요리에 대한 기초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사람들 얘기지 웍과 같은 중화 요리 도구나 전분, 베이킹 소다, 백후추 등 중화 요리들의 기초 재료들에 대한 이해가 아직 완전하지 않다면 쉬운 듯 잘 모르겠다는 느낌도 많이 받으셨을 거예요.

저 역시 대충 만들다 보면 어떨 땐 이런 맛이 또 어떨 땐 저런 맛이 부족하거나 아쉽기도 합니다. 집에 식재료가 별 것 없을 때, 냉동실에 쟁여둔 고기류와 야채실에서 선택을 기다리며 시들어가고 있는 채소들을 구제하여 재빠르게 만들 수 있는 미국식 중화 요리는 ...
2021년 10월 06일 카카오톡에서 보기
[2021.10쿠킹클래스] 천의 향기를 품은 인도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인도 음식 매니아분들 많으시죠? ^^
인도 요리 하면 그저 일본식으로 변형된 카레 정도만 알고 있다가 수십년 전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인도식 레스토랑을 처음 접하고 많은 분들이 깜짝 놀라셨을 거예요. 인도 요리가 이렇게 우리 입에 잘 맞는 거구나, 하고요. 그 음식점도 사실 인도 요리를 우리 입맛에 맞게 상당히 변형을 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현지의 느낌을 한국인에게 맞게 적당한 수위로 전달하는 데는 아쉬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며 많은 문화권의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인도 요리 싫다는 사람 별로 못 봤어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향이 굉장히 센 편이라 거부감이 들려면 충분히 그럴만도 한데 생각보다 더 한국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이유는 아무래도 일본식으로 변형된 카레의 역할이 적지 않은 역할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새롭게 접하는 인도요리라고 해도 그렇게 특이하다 싶은 느낌은 별로 없을 거예요. 그야말로 친숙한 듯 새로운 듯 알쏭달쏭한 느낌을 줄 거라 봅니다.

이번 수업은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을 해봤습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제 수업 들으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밑바닥부터 쭉 훑어오는 접근이 될 거예요. '맛'에만 오롯이 포커스를 두면서 좀 더 편하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는 것도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닌데, 베이스를 튼튼히 해두면 맛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응용력도 커질 수밖에 없어요.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제 수업이 좀 더 의미있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식 가짓수가 좀 많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인도 요리에서 향신료의...
2021년 09월 28일 카카오톡에서 보기
[2021.09쿠킹클래스]아메리칸 소울을 찾아서, 미국편
<식탁에서 떠나는 세계 여행> 9월 여행지가 '미국'이라는 것을 공지했을 때부터 대체 미국의 음식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 궁금하셨던 분들이 계실 거예요. 모두가 아시다시피 미국이라는 국가는 저만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어떤 분야에서든 독자적인 문화를 다져온 그런 국가가 아니라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저마다의 뿌리와 문화를 가지고 들어와 모자이크처럼 얼기설기 엮어놓은 그런 국가죠. 게다가 땅덩이도 너무나 넓으니 한 곳의 문화가 다른 곳의 문화를 정의해주는 법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미국편은 당연하게도 미국에 들어온 다른 나라의 식문화들이 어떻게 뿌리를 내리며 미국화 되었는지를 슬쩍 살펴보는 그런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퀴진은 화려하고 오트 퀴진이 아닌 소박하고 실용적인 홈쿠킹에 바탕을 두고 발전해갔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에요. 우리가 미국 음식을 즐겨 먹는 이유도 양 국가간의 교류의 규모와 정도도 있겠지만, 쉽게 해볼 수 있겠다는 실용성이 전제가 되지 않았다면 이렇게 한국에서 인기를 끌기는 쉽지 않았을 거라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클래스는 이전 클래스보다는 조금 힘을 빼고 편하게 들으실 수 있는 수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집에 가서 해보고 싶을 그런 음식도 많으리라 믿습니다. ^^

수업 메뉴
◈ 내슈빌 핫치킨과 크리미 마카로니 샐러드Nashiville hot chicken & creamy macaroni salad
◈ 쉬림프 소시지 검보Shrimp & sausage gumbo
◈ 치미창가와 아보카도 랜치 드레싱Chimichanga & avocado ranch dressi...
2021년 08월 26일 카카오톡에서 보기
[2021.08 쿠킹클래스] 아시아의 멜팅팟(melting pot), 싱가포르
한국 사람들에게는 별스럽지도 않겠지만 싱가포르에서도 일상적으로 건네는 인사말이 '배고프지 않아요?', '뭘 좀 먹으러 갈까요?'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1일 5식, 6식을 하는 것이 그리 놀랄 일도 아닌 곳, 식사 시간이 아니어도 여기저기에 있는 호커 센터hawker center의 좌석을 꽉꽉 채우고 있는 모습들. 코로나 이전 싱가포르의 흔한 스냅샷들이었을 것입니다.

말레이 반도의 끝에 점처럼 찍혀 있는 도시 국가인 싱가포르는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주변 국가들의 영향을 받아 매우 독특한 유형의 퀴진을 이루고 있어요.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의 영향을 지배적으로 받은 데다 서양 음식 문화도 많이 섞여 있어 어쩌 보면 정체성이 모호한 것 같기도 하지만 다른 관점으로 보면 여러 문화가 복합적으로 섞이고 조화를 이룬 그야말로 멜팅팟melting pot이 싱가포르 퀴진의 특징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그리고 역사문화적으로 말레이시아와 매우 많이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두 국가 간퀴진의 차이를 두고 수업을 구성하지는 않았어요. 제가 작년에는 말레이시아 수업을 진행했었는데 그 때 소개된 음식들도 모두 싱가포르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고 올해 싱가포르 수업의 음식들도 말레이시아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작년 말레이시아 수업 때도 설명해드린 동남아의 양념베이스인 름파rempah가 이번 수업에도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름파가 만드는 건 어렵지 않은데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가 많이 들어가고 막상 만들자니 귀찮을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 올해는 정통 방식과 더불어 숏컷 방식도 소개해드...
2021년 07월 28일 카카오톡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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